오레오 썩은사과맛?! 출시의 전말은? 찰리 xcx brat apple

오레오 썩은사과맛

 

 

오레오 썩은사과맛 출시소식?! 오레오 공식 인스타그램에 7일 전 올라온 이미지입니다. 오레오 썩은 사과맛이라는 이 황당한 소식에 전 세계 사람들의 반응이 뜨거웠는데요.

 

오레오는 정말 다양한 맛들을 출시하기로 유명하죠. 말차, 민트초코, 라벤더 등 상상할 수 있는 대부분의 맛들은 오레오로 출시되었다고 할 만큼 그 종류가 다양한데요. 그 와중에도 썩은 사과는 남다르긴 합니다.

 

과자와 어울릴 수 없는 '썩은'이라는 단어와 함께 맛이 상상되지 않는 초록빛의 크림이 사람들의 경악을 이끌어냈는데요. 이를 두고 사람들은 말도 안 되게 맛없는 맛을 출시해서 오히려 오레오 오리지널 맛을 더 찾게 하려는 의도다, 노이즈 마케팅이다, 오레오가 드디어 미쳤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여왔습니다.

 

찰리 xc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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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뜬금없는 썩은 사과맛이라는 조합은 한 외국 가수의 노래를 리스펙 하고 트렌드를 따라가는 느낌으로 올린 이미지입니다. 바로 찰리 xcx라는 팝스타의 노래에서 따온 것인데요.

 

찰리 xcx는 최근 미국 Z세대 사이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수입니다. 최근 발매한 앨범 'brat'가 틱톡과 릴스 등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오레오의 썩은 사과맛이라는 맛은 이 곡의 apple이라는 수록곡에서 따온 것입니다.

 

 

오레오에서 올린 이미지에서 rotten apple 글자가 전부 소문자로 특유의 폰트로 적힌 것도, 겉의 브랫그린이라고 불리고 있는 라임그린 컬러의 배경도 모두 찰리 xcx의 앨범에서 따온 것입니다. 

 

찰리 xcx는 92년생 여성 팝스타로, 이번에 발매한 brat는 팝 팬들과 젊은 층에서 엄청난 파급력을 보여주며 명작으로 대 성공을 이루고 있습니다. 유행을 타고 틱톡 등에서 엄청난 성공을 이룬, 일종의 트렌드 자체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 라임그린 컬러의 배경에 소문자로 자신의 이름을 쓰거나 닉네임을 써 프로필 사진으로 걸어 놓는 경우도 많을 정도로 유행 중입니다. 밈과도 함께 섞여 리믹스되어 불리고 있습니다.

 

최근 엄청난 유행으로 일종의 밈으로도 사용될 정도인만큼 마케팅을 위해 이미지만 제작해 올린것일 수도 있고 실제로 오레오와 찰리 xcx의 콜라보를 통해 한정으로 새로운 맛이 출시되는 것일수도 있습니다.

 

아직까지 실제로 출시되는지에 대한 정보는 업데이트된 게 없다고 합니다. 오레오가 이 노래에서 따온 썩은 사과맛 오레오 이미지를 올린 점에서 오레오와 찰리 xcx 콜라보라는 이야기가 돌고 있습니다만 실제로 출시되는 게 아닌 단순 트렌드 마케팅의 일부일수도 있어요.

 

만약 실제로 출시된다고 하더라도 실제로 썩은 사과맛이라기보단 다른 맛으로 출시할 것이라는 여론이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기상천외한 맛을 출시하는 오레오의 입장상 정말 특이한 맛을 보여줄지도 모르겠네요.

 

이상, 오레오 썩은 사과맛 출시의 전말을 알아봤습니다. 찰리 xcx brat 유행에 의한 마케팅! 정말 썩은사과맛 오레오가 출시될지 궁금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