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타닉 잠수정 결국...타이타닉 잠수정 탑승자 신상정보/폭파 모습/사건 개요

이번에 침몰한 타이타닉선을 구경하기 위해 관광목적의 잠수정에 탑승하였다가 심해에서 실종된 타이타닉 잠수정이 수중에서 폭파했다고 합니다. 억만장자들이 탄채 실종되어 파란이 일었던 타이타닉 관광 잠수함 사건은 산소양때문이 아닌 잠수함의 내폭으로 끝을 맺게 되었는데요. 참혹한 소식입니다.

타이타닉 잠수정 사건 정리

타이타닉 잠수정 사건의 전말은 이렇습니다. 해저탐사 회사인 오션게이트에서 심해에 가라앉은 타이타닉호를 관광하는 인당 3억 4천만원의 비용이 소모되는 관광 상품을 출시하였고 이에 조종사1명, 콘텐츠 전문가 1명, 고객 3명이 탑승하였습니다. 그런데 이 잠수정이 해저에서 고장으로 지원선과의 연락이 끊기게 되며 실종 되었습니다. 잠수정 내에는 최대 70~96시간 분량의 산소가 남은채였어서 긴급수색을 이루었으나 지금 현재 사건 현장 인방에서 부서진 잠수함의 조각을 찾으며 여러 정황을 근거로 잠수정이 내폭 했을것이라는것을 추정하였습니다.

타이타닉 잠수정 폭파 재현 영상

bbc뉴스에서 밝힌 바로는 타이타닉 잠수정은 30ms(0.03초)의 짧은 시간 단열압축으로 폭발 했을것이라고 합니다. 이 때 발생한 열이 태양 표면급(약 5,500℃)이며 죽음을 인지 못하고 사망한 것으로 추정 된다고 하네요. 위의 영상은 해당 사고를 재현한 모습으로 순식간에 사고가 벌어졌을것이라고 합니다.

타이타닉은 심해 4000m에 있으나 해당 타이타닉 잠수정은 최대 1300m까지 인증된 잠수함이었다는것이 밝혀지며 피트와 미터 단위를 헷갈려 벌어진 사건이 아니냐는 의심과 비난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전에도 피트와 미터의 단위를 착각해 벌어진 사건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타이타닉 잠수함의 조종기 또한 게임 컨트롤러 형태였다는 사실에 사람들은 황당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타이타닉 잠수정 탑승자 목록

타이타닉 잠수함에 탑승했던 사람들은 Paul-Henry Nargeolet, Stockton Rush, Hamish Harding, Shahzada Dawood, Sulaiman Dawood 로 모두 사회적 영향력이 매우 큰 인물들 이었습니다.

영국탐험가 해미쉬 하딩

 

58세의 해미쉬 하딩은 탐험과 관련된 기네스북 기록을 3개나 보유한 억만장자로 남극 VIP관광 회사와 민간 항공기회사 '액션 에비에이션'을 소유하고 있고 전용 항로 제트기 서비스를 만든 사람입니다. 우주여행도 다녀왔었던 사람입니다.

파키스탄 사업가 부자 Shahzada Dawood / Suleman

 

48세와 19세 였던 미국 Engro corporation 부회장과 그의 아들. 파키스탄의 사업가로 남아시아 지원 기금을 설립하고 코끼리 보호 활동을 했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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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타닉 연구자 Paul-Henry Nargeolet

 

73세의 그는 RMS 타이타닉 수중 탐사 책임자이자 난파선 연구 전문가로 학술적 목적으로 이미 여러 차례 타이타닉 현장을 탐사하면서 유물 복구를 해오던 연구원입니다. 그는 타이타닉 연구 책임자로 타이타닉으로 30번 이상 잠수했던 전문가였습니다.

잠수정의 CEO Stockton Rush

 

61세의 그는 실종된 잠수함 회사인 오션게이트의 CEO 였습니다. 그의 아내 Wendy Rush는 과거 실제 타이타닉 사건에서 사망한 일등석 승객 부부의 후손이라고 합니다.

타이타닉 잠수정의 사고 피해자분들과 유족 분들에레 조의를 보냅니다. 정말 안타까운 사고네요..

하지만 일각에서는 산소부족으로 천천히 사망하는것보다 죽음 자체를 인지하지 못한것이 차라리 나았을 수도 있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억만장자 여럿이 한번에 사망하는 큰 사건이었던 만큼 이에 대한 파장도 무척 클 것으로 예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