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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애버랜드에 있는 판다 푸바오! 다들 한 번쯤 들어보셨죠? 그 푸바오를 낳았던 아이바오가 이번에 쌍둥이 아기 판다를 낳았다고 합니다!!!


판다는 임신이 아주 어려운 동물이라서 번식률이 무척 낮기로 유명한데요. 그런 판다의 번식을 한국에서 두번이나 성공하다니! 게다가 이번에 태어난 판다가 쌍둥이라는 점까지! 전 세계적으로 엄청나게 이슈가 될 것 같습니다!! 정말 경축할 일이죠! 사육사 분들의 노력 덕분에 아이바오가 둘째들을 낳으며 새로운 기적을 보여준 것 같아요. 한국의 사육사 분들의 실력과 애정이 정말 대단하게 느껴집니다!

이미 푸바오는 외국에서 푸공주님이라고 불리며 중국에 돌아오지 말고 한국에서 행복하게 살아달라는 의견이 쟁쟁할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는데요! 유튜브 댓글에서도, 중국의 sns인 웨이보에서도 사람들이 한국에서 푸바오가 얼마나 많은 돌봄을 받고 사랑받고 있는지를 잘 알고 있어서인지 판다 할아버지인 강철원 사육사님의 인기까지 장난이 아닌 상황입니다.

이러한 상황 중에 새로 태어난 쌍둥이 아기판다들도 엄청난 인기와 사랑을 함께 받을것 같습니다. 참고로 태어난 쌍둥이 판다들은 두 마리 다 암컷 판다라고 하네요! 새로운 공주님 판다들이 두마리나 태어나다니 너무 큰 경사인 것 같아요!


아이바오 쌍둥이 출산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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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바오의 쌍둥이 출산 영상입니다. 판다의 몸에 비해 엄청나게 작은 새끼를 낳는 것임에도 판다들은 출산 시에 매우 힘들어한다고 하는데요. 그런 출산을 두 번이나 겪어준 아이바오가 대견하고 감사할 따름입니다!


영상에서는 아이바오의 힘겹고 아름다운 쌍둥이 판다 출산 장면과 그를 다독이며 응원하는 판다 할아버지의 목소리도 들려오는데요. 정말 작은 아기 판다들의 모습과 아이바오의 사랑, 사육사분들의 애정과 응원까지 모두 느껴져서 정말 감격적인 영상이네요!

아이바오는 과거 한국에 오기전 중국에 있을 때 사육사에게 학대당했던 기억이 있는 판다인데요. 그런 아이바오가 한국에 들어와 한국의 사육사 분들에게 많은 사랑과 돌봄을 받고 이렇게 두 번째 출산을 해냈다는 사실이 너무 감격스럽네요.

 


이번에 태어난 아기 판다 쌍둥이의 모습이라고 합니다. 이제 막 태어나 정말정말 작고 분홍색이지만 눈가의 검은 털이 판다 새끼임을 너무 잘 보여주고 있어서 신기하죠?

 

이런 손안에 쏙 들어오는 작은 모습이지만 판다는 금방 자라서 4살이 되면 성체로 인정받는다고 합니다. 푸바오가 2020년 7월 태생이라서 2024년 7월쯤이 되면 중국에 반환 될 예정인 것도 있죠. 전세계에 있는 판다들은 기본적으로 중국의 소유이기 때문에 성체가 되면 중국으로 다시 반환되어 짝을 찾아야 한다고 하는데요. 벌써부터 아쉽고 슬플 따름입니다.

 

푸바오가 중국에 반환되기 전에, 최대한 많은 보살핌과 사랑을 나눠주는 것이 최선인 듯합니다. 그리고 이번에 새로 태어난 쌍둥이 아기 판다들에게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나눠주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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