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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 X로 로고변경

 

트위터의 ceo 일론머스크가 트위터를 가지고 또 다른 충격적 행보를 보여 크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트위터의 이름과 상징적인 파랑새 로고를 'X'로 바꾸겠다고 발표한 것인데요. 실제로 당장 오늘부터 로고가 변경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차례차례 파랑새 로고도 변경될 듯한데요.

트위터-로고-변경
이미지와 설명, 이름 옆 아이콘을 변경한 일론머스크 트위터 계정


일각에서는 일론머스크가 스페이스 X 때문에 X로 변경한 것은 아니냐는 의견도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너무 갑작스럽고 로고 변경의 큰 이유를 알 수 없단 것인데요. 이러한 일론머스크의 변덕이 어떤 결과를 낳을까요? 

트위터는 원래 새가 지저귀듯 짧은 글을 쓴다는 의미로 트위터라는 이름과 파랑새 로고를 내세웠던 것인데요.

 

일론머스크가 내세우는 X는 교차되는 선처럼 트위터를 소통, 메시지, 구인구직, 홍보, 거래, 교통 중개모든 것을 아우르는 플랫폼으로 만들고자 X로 변경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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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트위터가 유지해 왔던 파랑새 이미지와 아이콘, 쌓아온 브랜드의 이미지이자 상징성을 한 번에 버리려는 그의 행보가 이해되지 않는다는 의견과 '트위터가 망해가기 위한 순조로운 또 한 발자국'이라고 평가하기도 했는데요. 

 

과연 이번 선택이 일론머스크가 가진 회사들의 주식 주가에 어떤 영향을 줄 지도 궁금해집니다. 트위터의 고객인 광고주들은 이번 계기로 인해 어떻게 반응할 것인지도 궁금해지네요. 카피 sns인 메타의 스레드가 나온 시점이라 이에 대한 관심이 더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스레드는 초반의 인기에 비해 부족한 서비스와 애매함으로 이용자수가 급감했는데요. 그렇다면 전 트위터 운영진이 개발 중인 '블루스카이'가 베타버전에서 벗어난다면 새로운 위치를 차지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일론머스크는 이미 이전부터 필요 없는 기능의 도입과 필요한 기능들의 고장과 삭제로 트위터의 많은 이용자들의 불편과 비난을 사 왔었죠.

얼마 전 트위터 api 차단사건이나 이번에 트위터상에서 블루라는 유료구독 서비스를 사용하지 않으면 디엠을 40개 이상 보낼 수 없게 막아버리기도 하며 더욱 공분을 샀습니다. 이처럼 점점 트위터 서비스에 대한 기대감을 버리며 점점 트위터라는 sns를 뜨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실정인데요.

일론머스크-X

 

과연 일론머스크는 어떤 생각으로 이번 로고변경을 진행하는 것일까요? 일각에서는 그가 과거 창업한 온라인 정보 기업 'X'(현재 페이팔)에 대한 미련을 못 버린 것이라고 보기도 했습니다.

 

외국 이용자들 사이에서는 일론머스크의 X에 대한 집착을 이야기하며 그의 아들의 이름을 X Æ A-12로 짓거나 과거 창업한 기업의 이름을 X로 지었던 것, 스페이스 X 등 X라는 알파벳을 상당히 상징적으로 여기는 것 같다고 분석하기도 했습니다. 

 

이번에 파란색과 파랑새라는 사람들의 머릿속에 깊게 박힌 sns의 이미지 자체를 버리게 된 트위터. 트위터의 마케팅 방향성과 앞으로의 행보는 어떻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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