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300x250

최근 유튜브에서 유행 중인 아삭한 식감의 특이한 젤리 만드는 법 아시나요? 누구나 간단히 만들기 쉬운 이번 유행 간식! 어떤 식감 때문에 유행하는지도 알아볼게요. 하리보 코하쿠토 만들기 방법 소개입니다.
 

하리보-코하쿠토

 

하리보 코하쿠토 만들기

 
하리보 코하쿠토는 최근 유튜브에서 유행 중인 젤리 코하쿠토 중 하나인데요. 특히 쇼츠를 주로 하는 먹방 유튜버들 사이에서 붐이 된 지 꽤 됐더라고요. 유튜브는 먹는 소리가 특히 중요한 데다 예전의 두바이 초콜릿이나 외국 간식등, 다른 유행하는 간식들에 비해 구하기 어려운 간식이 아니라서 더 유행한 것 같아요.
 
참고로 코하쿠토란 몇년전 유행했던 일본의 디저트인데 아삭한 설탕 덩어리 같은 간식입니다. 보석 같은 모습으로 원석을 먹는 기분이라고 유명했었죠. 젤리로 이 아삭하고 파삭한 코하쿠토의 식감을 비슷하게 살렸다고 하리보 코하쿠토라고 불리는 거예요.
 
사이다를 빨아들여서 통통하게 2배가량 커진 젤리를 빠싹 얼려서 시원하고 아삭한 식감의 간식으로 재탄생시키는 신박한 디저트예요. 재료도 젤리와 사이다 딱 두 개만 있으면 되고 만드는 방법도 어린애들도 혼자 만들 수 있을 만큼 무척 간단해서 아이가 있는 집에서 가족들끼리도 많이들 만들어 먹더라고요. 오늘 이 포스팅을 보시고 여러분도 한번 직접 만들어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재료도 꼭 하리보 젤리가 아니더라도 본인이 좋아하는 젤리로 만들면 되는 자율성 높은 간식입니다. 대신 마시멜로가 붙어있는 젤리는 마시멜로가 사이다 속에서 분해되어 둥둥 뜨니 젤리로만 이루어진 걸로 만드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안쪽에 잼이 있는 종류도 별로 적합하지는 않습니다.
 

방법

 
재료: 하리보 젤리(원하는 젤리), 사이다.
 

하리보-코하쿠토


1. 원하는 젤리를 락앤락에 부어줍니다.
2. 젤리에 사이다를 푹 잠기게 부어줍니다.
3. 뚜껑을 닫고 냉장고에서 12시간 동안 재워두고 꺼내줍니다.
4. 통통하게 불어서 말랑해진 젤리를 꺼내서 접시에 서로 붙지 않게 올려서 냉동고에 넣어줍니다.
5. 냉동고에서 6시간 동안 얼려준 뒤 꺼내주면 완성입니다.


하리보 코하쿠토의 식감은 아삭하고 전체적으로 시원 달달하고 바삭한 게 매력입니다. 살짝 덜 얼려졌을 때 먹으면 안은 쫀득하고 겉은 아삭해서 또 색다른 느낌으로 즐길 수 있어요. 씹을 때 소리가 아사삭한 게 독특한 매력입니다.
 
간단한 팁을 드리자면 기다리는 시간을 준수하고 만들 때 쓰는 사이다를 제로 사이다가 아니라 기본 사이다로 쓰는 게 좋습니다. 시간을 잘 안 지키면 원하는 아삭한 식감이 나지 않고 제로 사이다로 만들면 가끔 쓴맛이 나더라고요.
 
이렇게, 최근 유튜브 유행 음식! 쫀득 아삭 하리보 코하쿠토 만들기 방법, 맛, 레시피 정보 총정리를 해봤습니다. 여러분도 한번 집에서 직접 만들어 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728x90
728x90
300x250
최근에 올라온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