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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디즈니의 인어공주 실사화에 관해 여러 이야기가 오가며 쭉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아마 개봉 이후까지도 많은 커뮤니티에서 얘기가 나오지 않을까 싶은데요. 그리고 와중 인어공주 실사화 영화의 새로운 설정이 공개 되었습니다!


바로 인종이 각기 다른 7명의 인어 딸들입니다.

이들은 각자의 초능력 까지 갖고 있다고 합니다. 각자 다른 바다를 관장하고 있다는 설정이라는데요. 이 설정에 대해 의아해 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사실 이는 원작 고증에 가깝습니다.

원작에서도 인어공주 에리얼에겐 자매들이 6명. 다 합해 7자매였는데 이들은 세계의 7개의 바다를 각기 대표하는 존재들입니다.

베링해, 흑해, 지중해, 코럴해, 백해, 카리브해, 홍해 를 대표하는데요. 그 중 우리가 알고 있는 인어공주인 아리엘은 홍해*아프리카 를 대표하는 인어였습니다. 인어공주의 원작의 배경 바다 또한 카리브해 라는 추측이 있어서, 디즈니가 이번에 원작을 염두해 아예 전작의 만화를 갈아엎어 재해석 하려고 시도 하는것 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원래 A자 돌림이던 이름도 이번에 다 바뀌었다는데 이는 어떤 이유인지 좀 궁금해지네요. 초능력이 있다는 설정이 추가된 만큼, 액션씬이 추가 될 지도 궁금해 집니다.


한편 인어공주의 문어 마녀, 우르술라 실사화 캐스팅도 정해졌다고 합니다.


제시카 알렉산더입니다.


넷플릭스에서 겟 이븐에 출연한 적 있는 영국 출신 23살 배우이자 모델이라고 합니다.


정확히는 마녀 우르술라가 인간으로 변신한 모습인 바네사 역할의 캐스팅인데요. 미모가 왕자를 빼앗으려 변신했던 바네사의 역할에 맞게 정말 매혹적인 느낌을 주네요!


인어공주 마녀 우르술라, 바네사 배우 인스타 주소는 아래 링크 타시면 됩니다!

https://www.instagram.com/jessalxander/?igshid=YmMyMTA2M2Y%3D


한편 현재까지는 실사화 영화에 대해 흑인의 피부색과 어두컴컴한 바다 배경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사실처럼 보이는데만 치중한 배려없는 조명설정과 어두운 화면. 인어공주 애니메이션 팬들의 캐스팅의 아쉬움, 물고기들이 너무 실사 생선 그 자체라 불쾌한 골짜기 까지 느껴지고 황당하다, 더빙판에 에리얼의 더빙으로 전문 성우가 아닌 아이돌인 뉴진스 다니엘의 채용 등으로 아쉽다는 이야기들과 걱정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화면이 어두우면 집중도가 떨어지고 미감이 떨어질 뿐만 아니라 흑인의 피부 조명은 따로 각자의 방법이 있는데다, 전문 성우가 아닌 연예인 더빙의 영화들은 아쉬운 결과들을 보인 사례가 많다보니 이런 걱정들을 산것 같습니다. 몇 찰떡 더빙으로 호평을 샀던 영화들처럼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다면 좋겠네요!

과연 인어공주 실사화 영화가 이 걱정과 논란들을 모두 이겨내고 영화로써 흥행할 수 있을지 궁금해집니다.

마케팅은 충분히 잘 된 것같아 미래가 더더욱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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